기본정보
- 개봉: 2022. 05. 04. /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 미국 / 러닝타임: 100분 /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 개봉 7일 차인 5월 10일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 누적 관객수 26만 명으로 전체관람가 아이들과 즐겁게 보기 좋습니다. 감독은 피에르 페 리펠입니다. 주연으로 미스터 울프(샘 록웰), 마스터 스네이크(마크 마론), 미스터 사크(크레이그 로빈슨), 미스터 피라니아(앤서니 라모스), 미스터 타란툴라(아콰피나) 등이 있습니다.
간략 줄거리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 작전부터 설계 그리고 금고 해제는 물론 해킹과 위장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완벽한 팀도 실수를 하는 법. 한순간의 실수로 체포됩니다. 나쁜 녀석들을 착하게 될 수 있다며 '마멀레이드 박사'가 등장합니다. 그래서 착하게 만들기 프로젝트, 바른생활로 다시 태어나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나쁜 녀석들은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바른생활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사상 초유 태어나 처음 하는 착한 생활 프로젝트 시작하지만 그들에겐 어려울 거 같습니다.
액션과 속도감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드림웍스 최초로 범죄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인 영화입니다. 5년 만에 새로운 시리지 <배드 가이즈>로 화려하게 돌아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선한 소재,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슈렉, 쿵후 판다, 드래건 길들이기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피에르 페리 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디자인과 조명 그리고 음악 매력적이며 완성도 높은 영화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속 그 녀석들은 꽤나 다양한 형태의 액션을 보여줍니다. 레스토랑 장면은 펄프픽션을 연상케 하는 카레이싱 오프닝이 인상적입니다. 황금 트로피를 탈취하는 장면은 오션스 시리즈를 연상시킵니다. 주인공 5인방 외에 다른 캐릭터와 함께 탈옥하는 장면까지 액션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액션'이라는 영화 장르가 맞는 듯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액션 장면이 애니메이션과 만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물론 출연하고 있는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보면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특히 액션의 속도감이 뛰어나며 그래서 시원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대단하다'라고 생각들 정도의 장면들이 많이 있지만 캐릭터 보는 재미와 남다른 속도감을 장착한 유쾌한 액션 영화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요즘 애니메이션은 음악이 빠질 수 없습니다. 이번 배드 가이즈에서도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래의 퀄리티도 아주 좋고 즐겁습니다. 보는 내내 주인공이 된 것처럼 어깨를 들썩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극 중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 주인공은 앤서니 라모스입니다. 바로 캐릭터 피라니아입니다. 그는 <인 더 하이츠> 뮤지컬 영화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배우라고 합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슈퍼소닉 2>라는 막강 경쟁 영화들이 있었지만 북미 박스오피스에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관련한 매체들과 리서치 등 모두의 예상을 깨는 소식이었습니다. 개봉한 영화 중 인지도가 가장 낮기 때문입니다. 마치 주토피아를 연상케 하는 5인 5색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스토리. 영화를 본 이들은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며 호평을 했다고 합니다. IMDb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6.9점 (참여자 5800명 정도), 로튼토마토의 점수는 신선도 87%, 관객 점수 93% 대박이었습니다. 드림웍스 역대급 작품이라는 리뷰들이 많아 코로나19로 힘든 극장가에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막의 경우 미국 본판 원본으로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볼 예정이라면 더빙으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빙은 한국 성우분들이 나옵니다. 미스터 울프(신용우), 미스터 스네이크(엄상현), 마멀레이드 교수(김혜성) 외 등장인물별 성우분들입니다. 이 작품은 원작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애런 블레이비가 쓴 아동만화가 있습니다. 국내에도 시리즈로 된 만화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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