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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우희 주연 스릴러 장르 한국영화

by 돈키마마 2022. 5. 14.

영화 기본정보 개요

  • 2022년 4월 20일 개봉한 스릴러 영화. 러닝타임 111분 (1시간 51분), 15세이상 시청가능, 에이스메이커 배급사,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입니다.
  • 정지연 감독
  • 주연배우 :  천우희(정세라 역), 신하균(최인호 역), 이혜영 (이소정 역)
  • 조연배우 : 차래형(민기태 역), 박지현 (서승아 역), 남문철 (보도국장 역), 임성재 (김형사 역), 김영필 (허기정 역), 이해운 (한기자 역), 정순원 (최피디 역), 박세현 (윤미소 역) 그 외 많은 단역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 '제보자의 죽음 아무도 믿어선 안 된다'라는 포스터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앵커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줄거리

 생방송 5분전 방송국에 제보 전화가 걸려옵니다. 간판 앵커 정세라(천우희)에게 전하는 메시지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보내용의 전화였습니다. 장난 전화로 생각하려 했지만 마음에 걸리는 찝찝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입니다.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고 부추기는 엄마 '소정(이혜영). 그녀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제보 전화를 했던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합니다. 그날 이후 세라는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하며 힘들어합니다. 주인공 세라는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를 사건 현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가 바로 극 중 인호 역을 맡은 신하균입니다. 사건 현장에서 만나며 세라는 인호에 대한 의심 또한 깊어지게 됩니다.

 

리뷰 및 평점

  1. 오랫만에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영화 포스터 문구를 보면 스릴러 영화라는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천우진이 주연인 영화입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하균과 이혜영이 그 뒤를 밀어주며 전개되는 영화이며 무게감이 큰 작품입니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배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하기에 개봉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컸습니다. 장르 안에 또 다른 장르적 재미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영화의 초반 전개는 방송국 간판 앵커인 세라의 일상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녀와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사건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그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취재하는 뻔한 스토리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추측한 내용의 영화는 아닌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다양한 장르적 재미와 이야기의 흐름이 탄탄한게 느껴졌습니다. 영화초와 중반에 미소의 죽음의 제보를 받으며 이에 얽힌 진실을 밝히는 미스터리한 장르적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 죽음을 목격한 세라가 미소의 잔상을 잊지 못하는 그 시점에 일어나는 묘한 분위기가 전개됩니다. 공포와 스릴러의 장르적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라를 통해 사회 현실을 비춰주는 영화입니다. 또한 주변인들의 상황을 빗대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 높은 자리를 원하며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사람의 욕망. 그 자리를 절대 놓치 않으려는 사람의 욕망을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며 생각해 보았을 내용입니다. 주변에서 누구나 경험했을 이야기이기에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어려웠을 다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메세지를 표현해 주며 날카롭게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감독의 메시지를 알 것 같아 인상적이었습니다. 스릴러 장르적를 담고 있으면서 재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조건을 만들어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을 매끄럽게 전달하기란 어렵습니다. 앵커 영화를 통해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네티즌 평점 7.19 , 관람객 평점 6.98. 5월 13일 기준 누적관객수 16만 명이 넘었습니다. 성별 관람 추이를 보면 남자 57%, 여자 43%, 나이별 20대 28%, 30대 44%, 40대 18%. 성별 만족도 남자 6.38, 여자 8.26. 감상 포인트 연출 20%, 연기 46%, 스토리 21%, 영상미 8%, OST 6%. 특히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연기가 뛰어난 영화입니다. 

 

이제 점점 코로나19로 갇혀있던 상황이 완화되면서 영화들이 하나둘 개봉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1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상한 사건을 소재인 스릴러 한국영화. 앵커와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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