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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영화, 꿈꾸는 사람들의 빛나는 그림자

by 돈키마마 2022. 5. 26.

오마주 영화

'오마주' 영화, 꿈꾸는 사람들의 빛나는 그림자

  • 오마주 . 2022.05.26 개봉
  • 드라마, 12세 관람가
  • 한국, 108분
  • 배급 :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
  • 감독 : 신수원
  • 주연 : 이정은, 권해효, 탕준상, 이주실, 김호정(특별출연)
  • 아트판타지버스터 영화라고 할 수 있으며 <명왕성, 마돈나, 유리정원, 젊은이의 양지> 등을 통해 이미 주목받고 있는 신수원 감독의 새로운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여러 영화제에 초청도 되었습니다.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제18회 영국 글래스고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습니다. 그리고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입니다.

오마주 영화는

  1. 5월의 26일 개봉하는 영화 오마주!! 영화에서 오마주의 의미는 존경한다는 표시로 다른 작품의 주요장면 또는 대사를 인용하는것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일상의 사소한 디테일들이 살아 있고 소소한 삶의 감각들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영화 여성 감독인 홍은원 감독은 한국영화 역사상 두번째입니다. 또한 이영화에서는 홍은원 감독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감독 모든 여성감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감독뿐만 아니라 영화인들과 예술인들과 이 세상의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홍은원 감독의 대표작인 작품 <여판사>를 재해석해 보여줍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예술의 판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한국 1세대인 여성 영화감독의 영화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현대의 여성 감독 모습을 그렸습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 여행을 보는듯합니다. 무려60년 전인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판타스틱 한 과거와 현재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도 출연하여 존재감을 들어냈던 이정은 배우의 단독 주연인 영화입니다. 그녀의 첫 단독주연 이기도 합니다. 데뷔 후 첫 단독주연을 맡은 이정은 배우님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삶과 예술을 사랑한 모든이의 이야기를 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분위기의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녀가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의 느낌과는 다르게 '오마주'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남편역인 권해효 배우, 그는 생활연기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들로 출연한 탕준상 배우도 영화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호정과 이주실도 함께 출연하면서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영화 배경의 시대인 그때 시점 홍은원 감독은 장편영화 2편이상 개봉시킨 한국 여성 감독 탑10안에 속해 있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누구보다 높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오마주는 그녀의 대표작인 여판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1. 끝까지 살아남아. 엄마가 연출한 영화는 모두 재미없다는 아들(배우 탕준상)과 자신만 보면 늘 밥 타령인 남편(배우 권해효),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만 잇따른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여성 영화감독 지완(배우 이정은)입니다. 어느날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습니다. 60년대에 활동한 한국 두 번째 여성 영화감독 홍은원의 작품을 부탁받게 됩니다. 그 작품은 영화 '여판사'이며 필름 복원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작품이기에 사라진 필름이 있었습니다. 그 필름을 찾아 홍감독의 마지막 행적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지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모자 쓴 여성의 그림자를 보게 됩니다. 정체 모를 그 여성과 함께 알 수 없는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 시간 여행을 겪는 과정에서 희미해진 꿈과 영화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나는 것같은 지완입니다.
  2.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1962년-삶과 예술을 사랑한이'라는 포스터와 '2022년-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포스터 2장에 꿈꾸는 사람들의 빛나는 그림자 - 오마주로 표현해주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5월26일 개봉을 시작한 영화 '오마주'는 믿고보는 이정은 배우의 첫 독립영화이기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여러 국제영화제에서도 인정받은 영화이지만 한국에서는 독립영화로 개봉관이 많치 않다는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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